[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다나와에 대해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연구원은 “최근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PC와 노트북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트래픽 증가로 다나와의 수수료 수취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한 PC를 제외한 가전과 일반 상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나와의 올해 매출액1,098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백 연구원은 “다나와와 유사한 사업을 하는 일본의 가카쿠닷컴의 사업영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가카쿠는 PC에서 금융상품 등 서비스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며 “다나와도 카테고리 확장 중이며 이를 뒷받침할 플랫폼 경쟁력도 충분히 보유했다는 판단이다”고 밝혔다./jjss1234567@naver.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