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티맵 운전자보험’ 출시…여행·골프까지 보장
금융 입력 2020-04-14 13:11
유민호 기자
[사진=KB손해보험]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양종희)은 SK텔레콤과 함께 업계 최초로 모바일 네비게이션 플랫폼 ‘티맵’ 이용자의 운전 중 사고를 보장하는 ‘KB다이렉트 T-map 라이프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티맵 이용자의 운전 중 사고뿐 아니라 여행, 레저, 골프 등 여가활동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한다. 티맵에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상품으로 보험료는 월 5,000원이다.
△자동차사고벌금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및 상해 등 기본적인 운전자보험 보장을 제공한다. 또 △레저활동 후유장해 △골프용품손해 및 홀인원·알바트로스 보장 △고속도로 및 주말운전 상해 △뺑소니무보험 상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김성범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상무)는 “앞으로 KB손보는 티맵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금융파트너로서 티맵 고객이 최적의 금융 혜택과 보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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