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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55만 돌파…오늘부터 현장접수 병행

경제·사회 입력 2020-04-16 09:16 수정 2020-04-16 09:1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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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 시장. [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가구에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이 55만 건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재난긴급생활비 온라인 신청자는 지난달 30일 접수 시작 이래 이달 13일까지 55만2,000여 명으로 나타났다. 남자 30만 명, 여자 25만2,000명이고 세대별로는 20대 20.3%, 30대 18.0%, 40대 22.6%, 50대 20.6%, 60대 이상 18.3% 등이 였다.


가구원수는 1인 가구 36.2%, 2인 가구 22.2%, 3인 가구 18.5%, 4인 가구 17.9%였다. 자치구 중에서는 관악구가 4만1,968가구로 가장 많았고 강서 3만6,840가구, 노원 3만2,118가구, 송파 3만771가구, 은평 3만643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지원금 유형 선택은 선불카드가 57.3%였고 서울사랑상품권이 42.7%였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오늘(16일)부터 온라인은 물론 서울 전역 동 주민센터에서도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현장 접수도 온라인 신청과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시행하며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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