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2분기부터 실물·고용충격 확대 우려"

경제·사회 입력 2020-04-23 08:43 수정 2020-04-23 09:13 윤다혜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서울경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분기부터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실물·고용충격이 확대될 우려가 점증되고 있다"고 23일 판단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작년 말부터 잠시 이어졌던 투자·수출 회복세가 1분기 성장세 둔화를 다소 완충해 준 측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2분기 성장과 고용에 가해질 하방압력을 버텨내고 내수·수출 등이 하반기 회복세를 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unda@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윤다혜 기자 금융부

yunda@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