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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역 사회 어려움 함께 극복해요"

부동산 입력 2020-05-13 10:24 수정 2020-05-13 10:3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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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부산 지역에 생계지원키트 및 헌혈증 기부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실시

현대건설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2019년 한 해 동안 현대건설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과 임직원 성금으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으로 ‘생계지원 키트’ 700개를 기부했다. 해당 키트는 식료품 및 생활품 지원이 원활치 않은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총 138명이 자발적으로 철저한 간격유지와 사전 체온검사를 거쳐 진행했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매년 분기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헌혈증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지원이 필요로한 병원에 전달돼 환아들의 수술시 수혈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대구, 경북, 부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CSR 활동을 적극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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