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의 올 2분기 주식 투자처 키워드는 ‘제약·바이오·소부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 2분기에 게임·배터리·반도체·제약 등과 관련된 주식 지분을 늘렸습니다.
특히 반도체 관련 장비 업종 중에서는 소부장 기업으로 꼽히는 ‘원익QnC’와 ‘유니테스트’ 등과 기업의 지분이 늘었습니다.
반면, 카카오와 엔씨소프트 등 비대면 산업 관련 일부 종목들의 국민연금 지분은 감소했습니다.
해당 종목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급등했다는 점에서 국민연금이 일부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이소연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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