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언택트’ 주목…신고가 행진
카카오와 한샘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카카오는 35만5,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카카오는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5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샘도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며 깜짝실적을 기록했고, 이에 장중 11만1,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날 한샘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구,인테리어 관련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됩니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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