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분양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사진=동문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문건설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 일대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층(공부상 지하1층) 전용면적 39~62㎡ 총 11실로 구성된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총 298가구로 2018년 분양 당시 100% 계약이 완료된 인기 단지다.
이번 분양하는 상가는 단지 내 고정수요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우만사거리에서 보기 힘든 신축상가로써 주변 ‘선경아파트 1,2,3차’, ‘신성미소지움’ 등 약 2,000여 가구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상권의 활성화를 가속시킬 수 있는 주변 인프라도 갖췄다. 근처에 약 27개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단지의 바로 앞에 있으며 길 건너에는 공항버스 터미널이 존재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현재 조성중인 인계 3호공원 입구와 맞닿아 있어 공원 방문객의 활발한 상가 이용도 예상되며, 단지 인근에 매화초등학교를 비롯해, 팔달초, 매여울초, 원천중, 수원정보과학고 등도 있어 학생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인계 3호공원은 약 24만㎡ 규모로 청소년문화공원·어린이문화공원·산책로 등이 조성된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3단계 개발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연구단지가 인접해 직장인 수요 유입도 기대할 만 하다. 삼성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은 물론 인근에 협력 업체 관련 종사자들까지 잠재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는 전 실이 95.5%의 전용률로 실사용 면적이 큰것이 특징이다. 중부대로변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고,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동선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도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대책을 통한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 수요층이 상가 분양 등에 눈길을 돌리는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가 존재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며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는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가 풍부한 만큼 문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0-2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8월 중에 공개입찰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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