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5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전날(13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확진자 누계는 1,767명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이 확산하던 지난 3월 10일의 4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13일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10명, 롯데리아 집단감염으로 4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으로 5명이 증가했다. 해외 유입으로 1명, '기타'로 분류된 사례가 9명,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가 2명이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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