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신작 게임 출시·재택근무 수요 증가에↑…언택트 사업 부각
증권 입력 2020-08-27 14:50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인프라웨어가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재택근무와 스마트워크 증가, 자회사의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일 대비 6.41% 상승한 1,495원에 거래 중이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 등 재택근무가 가능한 오피스 SW 및 기업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한다.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와 모바일 게임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하며 출시 6년만에 글로벌 가입자 수 1억명을 돌파했다.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등 해외 가입자 비중이 83%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도입이 가속화된 멕시코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인프라웨어의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는 다음달 신작 게임 ‘아이들프린세스’를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들프린세스는 일본의 유명 캐릭터 작가 및 성우들이 제작과정에 참여한 미소녀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로 아이앤브이게임즈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지난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byh@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3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9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