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단계 거리두기 시행시 성장률 -3% 추락

경제 입력 2020-08-31 20:05 김혜영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3·4분기 -1% 그치면 연 -3.1% 추락 위험 가능성↑”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된 가운데 상황이 더 나빠져 사실상 사회·경제적 ‘봉쇄’에 가까운 3단계로 격상되면 올해 경제 성장률이 -3%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7일 2단계 거리두기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올해 성장률이 -2.2%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는 3, 4분기 평균 성장률을 1% 중반에서 0% 부근으로 가정한 것으로, 두 분기 모두 성장률이 0%에 머물면 성장률은 -2.35%로 떨어집니다.
또, 3분기와 4분기 성장률이 각각 -1%를 기록하면 연간 성장률은 -3.1%로 낮아집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3단계 거리두기로 올해 남은 기간 소비가 지금보다 더 크게 위축되면 성장률이 -3%대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jjss1234567@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