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뉴딜정책 핵심풍력 강관 및 발전 하부구조 생산↑
증권 입력 2020-09-07 13:47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그린 뉴딜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린 가운데 풍력 강관 수요 증가 전망에 동양철관이 강세다
7일 오후 1시 45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5% 상승한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철관은 풍력 강관 뿐 아니라 삼강엠엔티가 생산하고 있는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측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해상풍력 구조용 강관 시장 참여에 대응해 설비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동양철관은 상반기 매출 918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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