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오는 19일 ‘2020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중계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에서 열리는 여름 클래식 축제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던 일정을 재개한다. 메가박스는 지난 2013년부터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중계 상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음악회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모음곡 중 전주곡과 장미의 헌정을 비롯해 ‘리하르트 바그너’, ‘쥘 마스네’, ‘지아코모 푸치니’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아리아를 선보인다.
여름음악회는 전국 메가박스 26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현장 및 온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러닝타임은 90분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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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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