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 분기보다 9%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중저가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전반적인 수요가 회복되고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업체별 점유율은 삼성전자 67%, 애플 19%, LG전자 13% 등 순이었습니다..
모델별로는 애플의 아이폰 SE가 판매량 1위였고, 2위와 3위는 각각 삼성전자 갤럭시 S20 플러스와 S20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 10위권에는 갤럭시 A 시리즈 모델 5개가 이름을 올리는 등 중저가 제품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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