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추석 상여금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1,14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상여금을 준다는 기업이 전체의 51.3%였고, 평균 지급액은 58만6,000원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64만7,000원)보다 6만1,000원 줄어든 것으로 이 회사가 2012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60만원을 밑돌았다.
기업 규모 별로는 대기업이 92만원, 중견기업 68만원, 중소기업 5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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