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박원재 전문위원의 주식불패-9월18일 시황] 순항하던 미국 기술주에 제동이 걸렸다
끝없이 오를 것만 같았던 미국 기술주가 2주 급락 뒤 이번 주도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다.
연준의 제로금리 유지 발언에도 시장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전날 나스닥 지수는 60일선을 깼다가 양봉마감으로 회복하며 마감을 하였다.
시장은 항상 오를 수만은 없으며 오르는 중에도 이처럼 이격조정을 하며 가는 속성이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전략이며 대체로 종목분산 분할매수 현금비중조절 등의 원칙으로 대응하면 되는 것이다.
그 비율은 각 투자자의 성향에 맞추어 진행하면 되는 것이고 현재 시장이 그 추세를 바꾸는 흐름이 나오는지만 체크하면서 가던 길 가면 되겠다.
아직은 유동성장의 끝을 나타내는 시그널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바닥에서 많이 상승한 관계로 잠시 쉼이 필요해 보인다.
미국은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노이즈가 발생할 구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불복도 시사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대주주 양도세 과세 논쟁이 아직 정리가 안됐다.
유동성 장이 아직도 많이 남은 것은 맞지만 주말을 맞아 잠시 숨 고르며, 나의 포트와 전략에 대해 잠시 숨 고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
전 구간을 100M달리기로 달릴수 는 없는 것이니까.
enews2 기자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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