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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3만5,000여가구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20-10-05 10:38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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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이달 분양 예정인 하남 감일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35,000여가구의 주거상품을 공급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25,994가구를 분양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경기도 수원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인천 서구 검암역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 등 17,961가구를, 지방에서는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등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를 포함해 8,033가구를 공급했다.

 

대우건설은 4분기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의 3개 단지와 감일 푸르지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등 분양이 확정되지 않은 사업들이 분양을 확정하게 되면 공급 물량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주택건축 분야에서 13.6%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주택분야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토목, 플랜트 등 다른 분야에서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는 등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안정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거 손실이 발생했던 해외현장들은 대부분 준공을 앞두고 있다현장의 불확실성이 대폭 줄었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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