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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의신, 코로나 시대 성공하는 '창업의 기술' 설명회 개최

부동산 입력 2020-10-15 17:53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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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강수 대표, 상가 시장 소개 성공 비법 전수

‘착한 상가 프로젝트’ 진행…초기 창업비 지원

롯데몰수원점에 운영하고 있는 노포매장 만석장 내부 모습. [사진=만석장]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상가 분양·임대 플랫폼 ‘상가의신’이 디앤티홀딩스와 함께 에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의 기술'에 대한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연회는 코로나 시대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모임 공간 상연재에서 열린다.


연사로 나서는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식당·카페 등 창업·상가 시장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유망 상권과 상가 수익률 분석 노하우, 지역별 적합 업종 찾아내기, 창업 비용 절감 방안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권 대표는 “불황기 창업은 정말 쉽지 않다. 기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비자발적인 창업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창업 정보를 구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이런 시기에는 아이템을 신중하게 고르고, 철저한 사전 입지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후원사인 디앤티홀딩스는 ‘백년가게 및 노포 콘셉트 점포’ 위탁 운영 사업설명회를 통해 초기 창업비와 개발 운영 관리까지 지원하는 ‘착한 상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노포 운영 점주는 현장 실습 뒤 6개월 동안의 시험 운영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총 20억원에 달하는 점포 인테리어·주방 시설 등 투자비는 시행사(에이치디벨럽)와 디앤티홀딩스가 전액 지원한다.


이봉현 디앤티홀딩스 대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노포를 직접 운영할 기회는 흔치 않다”며 “더구나 6개월간 초기 투자비 없이 점포를 운영해볼 수 있어 예비 창업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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