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부자가 10년 전의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0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 원을 넘는 개인은 지난해 35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9.6% 늘었습니다. 2010년 16만 명보다는 2.2배 규모입니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 규모도 2010년 1,158조 원에서 지난해 2,154조 원으로 1.7배 늘어났으며 자산 종류별로 보면 부동산이 56%, 금융자산이 38.6%를 차지했습니다.
또 이들은 장기적으로 가장 유망한 금융투자처를 ‘주식’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