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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나눔터’ 첫 선

부동산 입력 2020-11-02 10:19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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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나눔터 모습.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가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나눔터(H Smile & Share)’를 처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H 나눔터’는 재능 나눔, 이웃간 무료 나눔(농산물 등), 생활품 대여 등을 같은 단지 입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한 특화 공간이다. 디자인은 ‘H 아이숲‘에도 적용된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활용한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입주민이 무료 나눔을 하고 싶을 경우 입주민 카드만 태깅하면 되고, 핸드폰이나 APP 사용 없이 오프라인으로 바로 물품을 나눔터 박스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단지에도 ‘H 나눔터’ 설계를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각종 바이러스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안전한 실내외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당사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계속 선보여 최고의 주거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8년부터 ‘고객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신상품 아이디어를 H 시리즈로 정하고, 해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파트 내부에서 단지 전체로 시선을 넓혀 H 클린현관, H 아이숲, H 오토존, H 클린알파, H 클린팜, H 독점향 등 총 22건의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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