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서울의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이 8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거래된 서울 원룸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1억5,948만원으로 전달 대비 약 2.8% 떨어졌습니다.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상승해 8월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서울 원룸 전세보증금은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 하락했습니다.
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강이 늘어나면서 대학가 원룸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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