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한국무역협회와 해외 진출 MOU
산업·IT 입력 2020-11-19 08:55
문다애 기자
몽골 CU에 한국에서 수출된 중소기업들의 상품들이 진열돼있다.[사진=BGF리테일]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BGF리테일이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BGF리테일과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가 이달 19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BGF리테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무역협회가 손을 잡고 양사의 자원과 노하우를 결합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BGF리테일은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신남방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신규 해외사업 검토에 나선다.
해외시장에 뿌리를 내린 CU 점포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해외 CU 점포에 중소제조사의 상품을 입점시켜 해외 소비자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상품들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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