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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효율성·경쟁력 강화”

부동산 입력 2020-11-27 10:2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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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에 있는 대우건설 사옥 전경.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이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7일 대우건설은 기존 8본부 371109팀의 조직을 8본부 361110팀으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해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주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었다는 설명이다.

 

정기 임원 인사 또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 경영 및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인사를 시행하고 승진인사 역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을 선발했다. 특히, 신사업분야에서는 최초의 여성 상무보를 배출하는 등 신구 조화 속에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악화된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업무효율성과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승진 인사>

전무 민경복 이호진

 

상무 김토문 김용해 임종빈 김영일 허윤종 김대식

 

상무보 강준영 반준성 전용수 전병길 김효준 권용웅 한진교 김도헌 박상철 홍승국 박세윤 고중인 안신영 윤상현 박성일 이강석 류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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