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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트윈스, 난치병 아동 치료비 2,000만원 기부

산업·IT 입력 2020-12-11 16:5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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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식(왼쪽 첫번째) LG전자 전무와 오지환(왼쪽 두 번째) 선수, 박용택(왼쪽 네 번째) 선수, 김한석(왼쪽 다섯 번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장이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와 LG트윈스는 난치병 아동 치료를 위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박용택·오지환 LG 트윈스 선수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LG트윈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LG 트윈스 선수가 각 시즌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모은다. 


이렇게 기부한 금액은 지금까지 2억원을 넘었으며, 올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약 2,000만원이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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