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8대 1…1년새 경쟁률 5배 증가
중대형 추첨 물량에 수요자 몰린 듯
서울권 청약시장에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동산114는 오늘(14일) 서울의 중대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99.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경쟁률이 38.4대 1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1년 만에 5배 이상 뛰었습니다. 서울권 아파트뿐 아니라 세종(153.3대 1)과 경기(116.2대 1)에서도 중대형 아파트 경쟁률은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대형 아파트 인기에는 청약 가점이 부족한 예비 수요자들도 일정 부분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전용 85㎡를 초과하는 민영주택은 50~75%까지 추첨으로만 당첨자를 뽑기 때문입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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