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12월 14일 해외선물 시황

증권 입력 2020-12-14 16:27 수정 2020-12-14 16:27 enews2 기자 0개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 [사진=서울경제TV]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승인 낙관론 속 미 부양책 불확실성과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 했다.

특히 미 부양책의 연내 타결 불확실성에 투자자들이 이탈하는 모습이었다. 기업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소송 등에서 면책 특권을 주는 책임보호 조항과 지방정부 지원 등을 둘러싼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며 뚜렷한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 상원은 정부 예산안을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앞서 전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보좌관은 의회 지도부에 초당파 의원들의 부양책이 공화당 내에서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영국과 EU의 무역협정 협상이 난항인 점도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어업 문제 등에 대한 이견이 여전하다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경고했다. 양측은 주말 동안 막판 협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지만 합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2020년 12월 14일 GOLD (21.02) 120분 차트]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안전자산 또한 악재와 호재 속에서 아직까지 큰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12월 중순 (12.15~12.16) FOMC회의라는 빅이벤트가 남아있는 만큼 일단 주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종목들은 이벤트 전까지 시장을 박스나 횡보와 같은 관망하는 장세를 연출 할 가능성이 크다 .

기술적인 분석으로 보면 일봉의 매물대 및 주요지지 구간이 보여 진다.

피보나치 타점 1811.5 (0.618)구간에서 상승 반등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수 포지션이 가능하며 매수 유효 시 1차 목표 값은 1834.0선, 2차 목표 값은 1890선까지 열려있기 때문에 1811.5 구간에서 강한 반등 시 매도 대응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시장에 큰 이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장이슈와 외신을 확인 하면서 대응해야 한다.

퓨처온 소속의 아토트레이더는 현재 서울 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밤 23:00~24:00 ‘해외선물 No.1’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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