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감소세…전달보다 11.5% 감소
“매매·전세 가격 상승세 전국 확산 영향”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0일) 국토교통부는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2만3,620세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달대비 11.5% 줄어들었고, 2003년 5월 2만2,579세대를 기록한 이후 17여년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업계에선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세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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