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늘 '디지털 손해보험사' 예비인가를 신청하며 대형 보험사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올해 하반기 최종 승인과 출범을 목표로 예비인가 승인·법인 설립·본허가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출범 초기 상품구조가 표준화된 자동차보험과 단기·소액보험 분야부터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목표대로 연내 보험사 본허가를 얻는다면 캐롯손해보험과 하나손해보험에 이어 '제3호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출범하게 됩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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