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온도차…지방 68.6% 급감
경기권 물량 전체의 73.4%…대단지 입주
1월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국 44곳, 2만5,549가구로 지난달(3만2,653가구)보다 22%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역별로 수도권과 지방의 온도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전달보다 9.8% 증가한 2만1,420가구가, 지방은 68.6% 급감한 4,129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달 한 달간은 경기 지역에만 입주 물량이 집중된 모습입니다. 경기 입주예정 물량은 1만8,762가구로, 전체의 73.4%를 차지합니다. 안양, 남양주, 과천 등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집들이에 나섭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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