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주변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 배치, 비산먼지 발생 시 신속 대처
광명시 석면방지 감시단원들이 석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안전과 건강을 위해 ‘석면·비산먼지 집중관리’에 나섰다.
광명시는 안전한 석면 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비산먼지 발생에 신속 대처를 위해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일정면적 이상의 석면을 해체하고자 할 때는 전문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고용노동부에 석면건축물 해체·작업 신고해야한다. 또, 감리인을 지정(석면 제거량이 800㎡이상 시)하여 시에 신고 후 석면해체를 진행해야 하며, 이때 석면 비산농도를 측정해야 하고 해체·제거가 끝난 후 감리완료 보고서를 시에 보고토록 돼 있다./news@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