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2020 동계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초대전 성료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회장 이해만(대구대 교수)의 인사말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회장 대구대 이해만 교수)가 이번 16일 ‘Design and Finding Hope’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동계 국제학술대회와 국제초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매사추세츠 예술 디자인
대학의 ‘Elizabeth Resnick’ 교수가 ‘Design
and Finding Hope: The poster exhibition as a catalyst for social change’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Elizabeth Resnick’ 교수는 10여년
동안 여성의 권리, 평화, 사회정의, 환경과 관련한 작품전을 조직하고 진행한 디자인 작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어 장성환 대표(203인포그래픽
연구소) ‘뺀질한 동네잡지 하나쯤 있어도 좋지 아니한가?’, 유지원
작가 ‘약자와 소외 받는 사람들을 위한 타이포그래피의 사회적 역할’,
최혜정 소설크리에이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회복과 일상을 돕는 디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매사추세츠 예술 디자인 대학의 ‘Elizabeth Resnick’ 교수, 온라인으로 ‘Design and Finding Hope: The poster exhibition as a catalyst for social change’의 주제로 기조강연
강연 이외에 1부와 2부로 나뉘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논문발표 대회도 진행되었다. 약 5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각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국제 초대전의 경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대만 등 총 33여개 국가들의 학자와 해외 작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이해만 회장(대구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계의 교수님, 디자인 전문가와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사히 학술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국제 전시회의 경우
20여개국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나눔, 지속, 실천, 공존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운영위원장 임병우 교수(신한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학술대회와 초대전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아쉽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국내와 해외에서 수많은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문화권의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가
꼭 잠식되어 현장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맑음 홍보부회장(리서치앤랩
대표)은 “온라인 학술대회는 끝났지만, 국제 초대전의 경우 학회 홈페이지에서 2월 15일(월)까지 20여개국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위클리비즈] “못 채워도 일단 띄워” 국내 항공사, ‘운수권 유지’위해 中 노선 증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