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2021년 시민과의 대화’ 20일 시작
입력 2021-01-21 18:41
임태성 기자
다음달까지 35개 읍면동 민원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
백군기(오른쪽) 용인시장이 용인시청에서 주민들과 화상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20일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백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매년 새해 시정 방향 및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풍덕천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관내 35개 읍면동의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로 각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에 앞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영기 풍덕천2동장과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 32명 등이 화상으로 참여해 백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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