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심리지수 95.4로 전달대비 4.2p↑
한은 “코로나19 진정…경제 전망 나아진 것”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0명 이하로 진정세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움츠렸던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오늘(27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4로, 지난해 12월보다 4.2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정되고 백신 접종 기대감 등으로 경기나 가계 재정상황 전망이 나아지면서 소비심리가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00명을 웃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 400명대로 떨어지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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