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3일 해외선물 시황
오피니언 입력 2021-02-03 17:12
수정 2021-02-08 08:21
윤다혜 기자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에 출연 중인 아토 트레이더. [사진=서울경제TV]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로 8%나 급상승했던 국제 은값이 하루 만에 10% 넘게 하락했다. 지난 2013년 2월 이후 8년만의 최고치를 찍은 지 단 하루 만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증거금 인상에 결국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에 따른 폭등 분을 대부분 반납한 셈이다.
은값 급등세가 하루 만에 꺾인 것은 거래소를 운영하는 CME그룹이 이날부터 은 선물 계약을 위한 증거금을 18% 인상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2월 3일 Gold 4월물 선물지수 60분봉 전략
2021년 2월 03일 Gold 4월물 선물지수 60분봉 차트
전일 골드 선물 지수는 1830.4구간까지 내려오는 큰 낙폭을 보여주면서 하락 마감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달러의 상방과 국채가격이 하락하는 관점에서 골드가 2일간 큰 지지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는 국제 은가격의 큰 상승분과 그에 따른 지지력이었는데 전일 은 가격 대부분이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하락세로 이어졌다.
금일 시장은 이러한 관점에서 안전자산인 골드는 매수 대응보다는 매도 대응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기술적 분석으로는 전 고점과 전일 만들어진 저점에 피보나치 비율 값과 일봉 지지 이탈 값을 통해 1850~1848구간의 저항이 이어지는 동안 매도 트레이딩이 유효하다.
*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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