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간 가치주 펀드 규모 2년새 반토막

증권 입력 2021-02-08 21:01 배요한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투자 열풍으로 인해 펀드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가치주 펀드의 자금 유출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가치주 펀드에서 4조원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가치주 펀드의 전체 설정액은 3조9,200억원 수준으로 2년 만에 반 토막이 났습니다.

 

이는 연말 이후 증시 랠리가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3,200포인트까지 치솟자 변동성 확대를 우려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성장주로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byh@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