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 부동산 대책 추진 위한 합동 전략회의 개최…"시장 안정에 최선"
부동산 입력 2021-02-09 09:50
수정 2021-02-09 10:06
설석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가 발표한 2·4 부동산 대책 추진을 위한 본·지사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공공이 주도하는 공급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LH의 역할이 강화돼 내부 조직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정책개요 및 핵심사항 공유를 비롯해 △각 과제별 추진방향·대응전략 모색 △부서별 협업과제 도출 △제도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LH는 이번 킥오프(Kick-off) 회의를 바탕으로 도심 내 적기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주거안정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은 “LH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된 신(新)사업모델 구축을 신속히 완료해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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