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인바이오젠[101140]이 하임바이오의 경영권을 확보해 대사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인바이오젠은 12일 오전 종로구에서 진행된 ‘하임바이오 임시주주총회’에서 강지연 대표, 이존아단 부사장, 김남균 원장이 하임바이오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이중희 변호사는 사외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 결과로 그간 방만하게 운영 돼 오던 하임바이오를 빠르게 경영정상화 시키고 대사항암제 스타베닙의 임상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에 5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강지연 인바이오젠 대표는 “앞으로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는 기업을 만들겠다“며 “바이오 사업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속가능한 파이프라인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yk@sedail.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위클리비즈] “못 채워도 일단 띄워” 국내 항공사, ‘운수권 유지’위해 中 노선 증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