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로랩㈜x한전산업개발㈜, 에너지 효율화 및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
[사진= 메를로랩㈜]
메를로랩㈜이 탄소제로 시대를 대비해 자사 ICT기술을 집약한 IoT조명 시스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사무실, 물류창고,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 가능하며, 현재 복합물류센터, 가락시장, 산업인력개발원 등 민간, 공공 영역에 확산 중이다.
메를로랩㈜은 기존 산업 분야인 LED 조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스마트조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 글로벌 조명 회사 및 국내 조명 회사들이 개발한 스마트 조명을 유선 혹은 유무선 혼합방식을 택하고 있는 데, 메를로랩의 제품은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100% 무선 연결만으로 최대 2,000개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제품의 가격과 설치 및 유지 보수 비용과 전력누수를 차단하여 전력운영비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시스템은 조도 조절, 색상 조절, 스케줄 및 센서에 의한 자동 제어 등 다양한 스마트 조명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는 인간 중심의 최신 스마트 기능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또한, 구역별 및 시간대 별로 적절한 조도를 조절하여 누수 전력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경우에는 전력거래소와 연계하여 조도를 자동으로 낮추는 기능까지 내장되어 있다.
지난 23일, 메를로랩㈜ (대표이사 신소봉)은 본 시스템의 효과적인 확산과 산업 현장에 적합한 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해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과 에너지 효율화 및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효율화 및 지능형전력망 구축 등 사업모델 공동 개발 ▲IoT플랫폼 및 시스템, 스마트조명 등 관련 사업 공동협력 등을 주요로 한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스마트조명을 이용한 에너지 효율화 및 지능형전력망 구축 등 사업모델 공동 개발하고 ICT 기술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개발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스마트조명 보급 확대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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