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장폐지가 확정된 일부 가상화폐에서 폐지를 앞두고 한때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시린토큰은 하루만에 약 63% 급등한 117원에 거래됐습니다.
시린토큰은 이달 거래 지원이 종료될 예정으로 상장폐지가 확정된 가상화폐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이 고위험을 감수하고 고수익을 노리기 위해 시린토큰에 투자해 가격이 상승한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는 “상장폐지가 예정된 가상화폐는 정상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가격 급등 유지 가능성은 크지 않아 높은 수준의 투자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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