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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최근 주가가 이상 급등해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를 요구받는 정치 테마주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공시가 총 185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38건 공시된 것과 비교하면 약 34% 늘어난 수준입니다.
특히 서울 재보궐 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인물을 언급하는 사례들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련 공시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언급하는 경우가 총 18건에 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는 “테마주들의 정보는 사실과 다른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히 정치 테마주의 경우 선거 직후 급락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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