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서비스, 광고비 없고 중개수수료 1~2%대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안성시서 28일 런칭 서비스.[사진=안성시]
[안성=임태성 기자] 경기 안성시는 내일(28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민간앱과 달리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에 불과해 외부결제 수수료 또한 1.2%~2.5%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편이다.
가맹을 희망하는 점포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대표메뉴 및 메뉴판 이미지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배달특급은 스마트폰에서 ‘배달특급’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특히 지역화폐와 연계돼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배달특급만의 장점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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