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 ‘코나 N’으로, 고성능 라인업 확대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오늘 오전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열고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코나N에는 2.0 ℓ 터보 GDI엔진과 8단 습식 튜얼 크러치 변속기(DCT)가 적용돼,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N 그린 쉬프트(NGS)’ 기능을 작동하면 최대 10마력까지 출력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N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네버 저스트 드라이브(Never just drive)’를 발표하고, 고성능 N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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