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하나투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지금 떠나는 해외여행’을 내놨습니다. 여행지는 하와이,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 등이며, 코로나19로 여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취소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참좋은여행도 지난달 30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를 위한 괌 여행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이들 여행사에서 출시한 해외여행 상품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항체 형성에 필요한 2주가 지난 사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국 전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한 백신여권 ‘쿠브’를 제시해야 합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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