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직원들이 2021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2021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들에게 헌혈증을 기부받거나 이들이 헌혈 버스를 통해 방문헌혈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본사 앞에 헌혈버스를 설치한 바 있다. 헌혈증은 31일까지 기부받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헌혈활동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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