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역배우협회(KCAA), 2021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 개최 예정
아동 부문에는 박민하와 김채윤이(위), 청소년 부문에는 황연지 양(아래)이 아역상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아역배우협회]
국내 (다문화) 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권익보호 및 공익추구를 위해 마련된 한국아역배우협회(KCAA, 유성원 회장)가
'2021 대한민국아역연예(연기자)대상' 연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지명도 높은 현역 아역스타들과
신인, 연예인 지망생들 간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장'이 전무후무하고 게다가 매년 이들은 CF, 방송, 영화, 공연, 영상(유튜브) 등 대중
활동을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사람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한국아역배우협회(KCAA)는
배우·모델·가수·댄서·뮤지컬·방송인·크리에이터·국악 등 총 8개 아동 청소년 예술 장르별, 최우수상·우수상·신인상(24명, 대상 1명 등
총 50명)을 선정해 트로피와 부상을 안겨주겠다는 의지다. 이밖에 부모들에게도 공로상과 서포터즈상 등을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특히 이날 시상식 직전, 전국 5-18세 남녀 아동 청소년 패션모델 참가자를 상대로 뽑은 2021 서울주니어패션위크(SJFW) 본선(런웨이)에
오를 최종 30명은 '지상 최대의 콘셉트가 있는 8가지의 화려한 이색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아역배우협회(KCAA) 관계자는 "그동안 지명도 높은 현역 아역스타들과 신인들이 만나 수상을 축하해주고, 정보를 나눌수 있는 '열린 장'이 없었다"며 "각자 제자리에서 '성공한 자, 성공하려는 자'들이 함께 모여 '꿈을 펼칠수 있는 전당, 축하와 격려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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