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 8.9%↑…“백신 효과”
산업·IT 입력 2021-06-22 19:35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로나19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물류경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수출입 물동량과 환적 물동량 증가 여파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2% 증가한 263만 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8,508만 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9% 증가했습니다.
해수부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주요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