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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는 진화 중ㆍㆍ 커뮤니티 질 높인 ‘현대 테라타워 DMC' 공급

S경제 입력 2021-07-02 09:34 박진관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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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 테라타워 DMC' 투시도]

쾌적한 근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워라밸 확산에 발맞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된 데다 이러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커뮤니티 시설 설계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 단순히 커뮤니티 공간을 넓히는 것이 아닌 질적으로 높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 증가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자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커뮤니티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현대 테라타워 DMC'의 경우에는 단지는 일전의 지식산업센터 커뮤니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계획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DMC'는 지하 2~지상 15, 연면적 138,482㎡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임직원들이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공유 라운지, 층별 휴게공간 및 소회의실 등을 갖춘다. 단지 1층에는 바닥분수, 산책로, 키즈파크 등으로 구성되는키즈&에코파크를 조성해 딱딱한 업무시설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했다.

 

지상 7층은워라밸 루프탑으로 꾸며져 약 140m의 조깅트랙, 조경시설, 휴게시설, 카페테리아에서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11층 옥상공간은 전망데크, 휴게소, 스트레칭 데크 등이 마련되는스카이 파크가 들어선다. 이러한 커뮤니티 시설은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와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에도 차별점이 두드러진다. 업무형, 제조형, 창고형으로 타입이 구분되는 지식산업센터는 각 특징에 맞는 특화설계가 일부 호실에 지원된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일부 호실에 계단식 구조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입주사들의 취향에 맞게 휴식공간이나 미니 정원 등으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지하 2~지상 6층에 들어서는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는 물류 이송 및 차량 이용성을 높이기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반영된다. 해당 호실 앞까지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주거 부동산에 이어 지식산업센터도 커뮤니티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라며높은 편의성에 금융지원(대출)도 최대 70~80%까지 가능한 만큼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사옥으로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개발 사업으로 향후 비즈니스 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투자가치에 주목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 서부선(2028년 개통 계획)과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 준공 계획, 900m 이격, 네이버 기준), GTX-A노선 창릉역(2026년 준공 계획, 2km 이격, 네이버 기준), 경의ㆍ중앙선 향동역(2024년 개통 계획, 2.2km 이격, 네이버 기준) 사업이 마무리되면 입지 조건은 더욱 뛰어나 진다.

 

차량으로는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고 월드컵대교(2021 8월 개통 예정) 완공 시점도 가까워지고 있다.

 

이미 확보한 입지적 메리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방송과 문화 컨텐츠의 중심인 상암 DMC가 인접하며 마곡지구, 여의도,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망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현대 테라타워 DMC는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들어서며 경의ㆍ중앙선 수색역 인근인 서울 은평구 수색동 72-12에서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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