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체 전월세 거래 중 33%가 월세
임대차2법·저금리 상황 등 월세 전환 가속화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전환하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아파트 전체 전월세 거래(6만9,919건) 중에서 반전세를 포함한 월세 거래(2만3,544건)가 전체의 33.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9.44%)보다 4.23%포인트가량 높아진 수준입니다.
전세의 월세화 현상은 지난해 7월 임대차2법 시행 후 뚜렷해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또 저금리 상황에서 이자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heyjin@sedaily.com
#Tag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