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휠라홀딩스, LF, 신성통상, 한섬 등 16개 의류 관련주들이 팬데믹 시기 이전 주가를 넘어섰습니다.
탑텐 등 국내 스파브랜드를 운영하는 신성통상은 코로나19가 본격화 되기 전이었던 지난 2020년 1월 약 1,500원대에 거래됐습니다.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60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3,300원대에 거래되며 코로나 이전 주가를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의류 관련주들의 약진 요인은 온라인 매출의 성장이었습니다. 의류 업계는 코로나로 오프라인 매출이 줄자, 온라인 판매에 적극나서 온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탑텐의 경우 올해 1월~4월 온라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보다 100% 올랐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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