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자영업자의 은행 대출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지난 1년 6개월 새 67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직전 동기(36조 4,000억원)보다 83.3% 많은 것으로, 영업 부진에 따른 대출 의존도가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자영업자의 은행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386조원이였고, 지난 5월 말 402조2,000억원으로 400조원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예고한대로 올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 금리도 뒤따라 올라 소상공인들의 빚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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